광주요 그룹 화요·광주요, 세월호 피해 지원 성금 기탁

[메트로신문] /광주요 그룹 제공

 

광주요 그룹(대표 조태권)은 화요와 광주요 임직원들이 12일 대한적십자회 서울지부를 방문해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요와 광주요는 지난 5월부터 임직원들의 성금과 도자문화제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금했다.

 

성금은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태권 광주요 그룹 회장은 “세월호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안전한 문화 건설에 화요와 광주요가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