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온, 27일과 29일 하와이서 화요 칵테일과 어울리는 한식 페어링 메뉴 선보여
□ 미쉐린 3스타 한식과 프리미엄 증류주의 만남… 우리 술과의 협업 통해 한식의 가치 알린다


미쉐린 3스타에 빛나는 한식당 ‘가온’이 오는 27일과 29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화요 하와이 만찬’에서 화요 칵테일과 한식을 페어링한 메뉴를 선보인다.
가온은 광주요그룹이 만드는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미주 한인 이민 115주년을 기념해 현지 오피니어 리더와 한국 교민을 초대한 만찬에 함께 해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만찬은 27일에 교민을 대상으로 와이알라에 컨트리 클럽(Waialae C.C)에서, 29일에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MW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화요 하와이 만찬’에는 ‘가온’ 박은조 셰프가 채끝등심을 활용한 등심구이 쌈, 등갈비 튀김 등을 선보인다. 하와이 현지의 식재료를 통해 한식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가온’의 김병진 총괄셰프로부터 특별히 훈련을 받았다. 화요 칵테일과 하와이 현지 음식도 제공되어 한식과 양식 모두와 어울리는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만찬에는 화요의 김영호 앰버서더가 화요41을 베이스로 개발한 두 가지 칵테일이 제공된다. 가벼운 바디감에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장미빛 칵테일 ‘Hong(紅)’과 견과류와 꽃 향기가 어우러진 풍성한 향에 화요41의 묵직한 바디감을 살린 황금빛 칵테일 ‘Gold Stone’을 선보인다.
뉴욕 미쉐린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퍼세(Per Se)와 2스타 아메리칸 레스토랑 모모푸쿠 코(Momofuku Ko)에서 경력을 쌓은 박은조 셰프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자신의 뿌리를 찾고 한식과 문화를 배우기 위해 가온에서 한식을 연구하고 있다.
박 셰프는 “쌀로 빚어 만든 화요는 균형감이 뛰어나고 은은한 쌀 향기가 나 한식은 물론 일식, 양식, 중식 등 다른 종류의 음식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며 “화요와 푸드 페어링을 통해 한식과 우리 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조 셰프 / 뉴욕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CIA) 조리학과(Culinary Arts) 준학사
- 가온(Gaon), 서울 / 2017년 1월 ~ 현재
- 모모푸쿠 코(Momofuku Ko), 뉴욕 / 2013년 11월 ~ 2016년 1월
- 퍼 세(Per Se), 뉴욕 / 2009년 05월 ~ 2010년 7월 / 2011년 9월 ~ 2013년 9월